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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변하지 않으면 죽는다"…몰락한 야후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
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습니다. 1990년대 ‘닷컴 시대’를 연 스타 야후. 22년만에 사실상 종말을 맞이한 겁니다.25일(현지시간) 야후는 인터넷 사업부문(이메일·쇼핑·뉴스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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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측 "카카오톡 유료화 관련 루머, 사실 아냐" 공식 입장 밝혀
[사진 트위터 화면 캡쳐]모바일 메신저 ‘카카오톡’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최근 퍼지고 있는 ‘카카오톡 유료화설’을 공식 부인했다. 카카오는 29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“카카오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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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싸이월드 말고도 많았죠, 추억의 사이트 흥망사
최근 싸이월드가 개편되면서 잊혀졌던 추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. 하루에 수십 번도 더 들어가는 SNS가 몇 년 후 어떤 이에게는 ‘그런 게 있었어?’라고 신기하게 생각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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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미디어 콘퍼런스]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
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.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.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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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미디어 콘퍼런스] 미리 보는 혁신 리더들 내일로 통하다 Know Way out
중앙일보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에서 ‘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’를 개최한다. ‘내일로 통하다(Know Way Out)’란 주제로 열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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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다음’ 삼킨 카카오의 저력 … 속도·규모·수익모델 달랐다
카카오 페이 다음카카오가 사명을 카카오로 바꾼다. 합병 후 공식 출범 1년 만이다. 2010년 3월 카카오톡이라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였던 카카오가 5년 남짓 만에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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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우리의 대안은 얼마나 지속 가능한가
김성탁사회부문 차장 이달 초 시민들이 참여해 사회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해외 취재길에 올랐다. 비행기를 갈아타려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 내렸다. 다음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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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다가오는 PC의 종말
이달 초 대만에서 열린 구글의 ‘모바일 퍼스트 월드’ 행사. 에릭 슈밋 회장은 “이제 세계는 ‘모바일 퍼스트(mobile-first)’가 아닌 ‘모바일 온리(mobile onl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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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내 밀크뮤직 버금가는 콘텐트 내 놓겠다”
강태진 전무는 미국 실리콘밸리 정보기술(IT) 업계에 밝다.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‘씽크프리’를 창업하면서, ABC방송 등 미국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. [사진 삼성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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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'10분의 승부' 웹드라마 시대
5~20분 내외의 짧은 방영시간, 6~10회차 초미니 드라마.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손바닥 위의 웹(모바일)드라마가 드라마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. 자투리 시간 짧은 콘텐트를 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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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다음·카카오 합병 이후 … 정면대결 앞둔 대학·입사 동기
이해진(47)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김범수(48)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정면 대결을 벌인다. 김 의장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합병 법인의 최대주주가 되기 때문이다. 2000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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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트 유료화, 자유 언론의 필요조건
브루너가드 세계신문협회 신임 회장은 “언론은 그간 신기술을 잘 활용 못한 채 지키기에만 골몰해 왔다. 기술 진보에 더 개방돼야 한다”고 말했다. “신문이 생산한 콘텐트가 제대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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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색만 잘해서야 … 다음은 카페, 네이트는 싸이월드로 떴다
국내 검색의 역사는 역설적으로 ‘검색 + 알파(α)’의 역사다. 검색 자체의 품질도 중요했지만 e메일·카페·지식인·블로그 같은 부가 서비스가 사이트의 성패를 갈랐다. 태초에 다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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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, 돈 내고 보시렵니까
TV 프로그램을 방영 시간에 본다는 뜻의 ‘본방 사수’라는 말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.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가 양분했던 TV 시장이 모바일, PC 인터넷, 스마트TV, 셋톱박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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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 전략 적중…애니팡 '하트' 하루 매출이…
스마트폰 앱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. 앱 하나만 잘 개발해도 ‘돈방석’에 앉을 수 있는 세상이다. 특히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이다. 해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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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분짜리 공짜 게임 ‘1분의 쉼표’ 전략 적중”
스마트폰 앱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. 앱 하나만 잘 개발해도 ‘돈방석’에 앉을 수 있는 세상이다. 특히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이다.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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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규의 그림뉴스] '공짜 손님 9억 명'…덩치 큰 페이스북 미래는 '우울'?
[사진=영상캡처] [앵커] 지난주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 페이스북이 기업공개를 통해 단숨에 5조원을 끌어들였단 소식 들으셨죠? 그러나 상장 이틀째와 사흘째 공모가에 비해벌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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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라클 CFO도 링크드인 통해 채용”
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킹서비스(SNS)인 ‘링크드인(LinkedIn)’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.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사적 관계에 무게를 둔 SNS라면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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넥슨, 미국서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승부수
서민(左), 대니얼 킴(右)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회사인 넥슨이 공격적으로 미국 진출에 나선다. 특히 사이버 세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시대에 발맞춰 소셜네트워크게임(S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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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시 에스텐슨 “그래도 신문이 필요하다 … 신문은 혁신이 필요하다”
“열정(passion).” 인터뷰 도중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. 미국의 24시간 뉴스채널 CNN의 수석 부사장이자 CNN.com 총괄 책임자인 케이시 에스텐슨(39·K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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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업체 ‘카톡앓이’
카카오톡 가입자가 지난 1일 1000만 명을 돌파했다. 지난해 3월 24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(응용 프로그램·이하 앱)을 출시한 지 1년 만이다. 최근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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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 2011 트렌드] Chasia
이제 좀 한시름 놓은 듯하다. 글로벌 금융위기는 이미 최악을 지났고, 서로 “너 때문에 생긴 위기”라며 삿대질하던 나라들도 조금씩 진정하는 모습이다. 그러나 세계 경제가 앞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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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디어 융합은 메가 트렌드 … 신문·방송 결합은 필수”
“한국의 미디어 시장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미디어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. 이런 환경에서 신문 텍스트와 방송 동영상의 결합은 필수적이다. 중앙일보는 이런 움직임에 적극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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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뢰 받는 언론, 아이패드로 날개 달다
“나의 강한 신념 중 하나는 모든 민주주의는 자유롭고 건전한 언론에 기반을 둔다는 것이다. 일부 신문의 뉴스 취재와 편집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. 나는 이 나라가 블로거들의 나라로